제6차 PCK세계여성선교사대회
2019년 5월, 터키에서 제6차 PCK세계여성선교사대회가 열렸다~
예장통합 총회파송선교사 800여가정 즉 여성선교사가 800여명이 넘는다는 얘기다. 2017년 말레시아에서 열린 'PCK세계여성선교사대회및 총회'에서 10년만에 2대 대표회장으로 남성숙 선교사를 선출했다. 막중한 직임을 맡게 된 부족한 나는 회장의 메인임무인 PCK세계여성선교사대회를 개최하는 일이다.
대회 장소 선정과 강사섭외 그리고 후원금 모금은 쉽지않은 과정이다. 기도, 기도, 기도로 여선대회를 준비하고 치뤄내면서 신기하고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만끽했다. 할렐루야!
회장으로서 여성선교사회를 향한 소원과 소망은
1. 여성선교사의 정체성과 사명을 강화하므로 4차산업시대에 적극적인 여성선교 리더십을 세운다.
2. '함께 또 따로' 즉 가정과 선교현장에서 본인 주체적으며 주도적인사역을 펼칠 수 있는 전문성과 기능 그리고 행정능력을 기른다.
3. 효율적인 여성사역의 롤모델을 찾아내고 제시하므로 각자의 사역개발을 돕는다.
여성선교사들에게 성지순례는 평생소원으로 꿈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많다. 6차여선대회를 터키에서 개최하므로 참여자들에게 그 꿈을 이루게 해주시는 주님을 멋진 은총을 경험하게 하셨다.
터키 사역자 남00&이00 부부는 20년차된 내동생네다. 이번 대회를 치루기위해 답사를 가지않고도 큰 대회를 무사히 치룰 수 있음은 터키의 동생부부 선교사 섬김 덕분이다. 대회 일정으로 에베소 방문시 셀축교회를 잠시 들렀다. 수박을 나눠먹으면서 우리모두는 동역자의 사역과 삶의 기도제목들을 듣고 뜨겁게 중보했다. 대회 중에 주일예배가 있었고 드려진 회원들의 헌금 일부를 터키땅에 세워진 셀축교회에 헌금했다.
동행한 사랑하는 며느리 진경이는 능숙한 행정 동역자로서 회장인 시MOM을 도와서 대회진행을 수월하도록 잘 섬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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