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108호] 성탄절, 국경 재개한 피지
2021.12.07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사9:2) ◈ No Jab, No Job, No Bus 피지 보건 당국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일자리도 없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한 교사, 목회자, 그리고 직장인들이 해직되었습니다. 피지는 백신 접종 완료 90%를 넘긴 12월부터 하늘길을 열고 기대 반 염려 반 분위기 속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심각한 경제 침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 영적 재충전을 갈망하는 제자들 피지의 코로나 감염 2차 대확산 때 어렵게 목회 사역 하고있는 본 섬 서부지역 제자들을 찾아가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형편을 듣고 기도로 격려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