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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클팍 박영주 x 앙티수 남성숙 선교사의 피지선교 이야기 The mission stories of Uncle Park and Aunty Su in the South Pacific Islands

연재 [광야의 만나] #40

  • 2021.04.21 07:32
  • 박영주의 글

박영주의 사복음서 스토리 

「모세와 함께 시간여행」책과 짝을 이루는 

큰 그림 성경 해석과 인사이트(insight)

 

제40과

 

제목: 모세의 최후 (신31-34장)

내가 붙이는 제목 :

 

☞ 본문 요약

 

본문은 신명기 설교 내용에 붙는 역사적 부록이다. 여호수아에게 지휘권을 이양하고 백성을 떠나보내는 모세의 결별, 이스라엘의 미래 예언이 포함된 모세의 노래, 모세의 축복 선언, 모세의 죽음 내용이 담겨 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기름을 부어 후계자로 세우는 모습

☞ 관찰 질문

 

1. 모세는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고 가나안 전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그 담대함의 근거로 무엇을 말하는가? (신31:1-8)

 

2. 모세와 여호수아가 회막에 섰을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스라엘의 미래 예언은 무엇인가? (신31:14-18)

 

3. 하나님이 모세의 노래를 이스라엘 총회에 들려주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 (신31:19) 모세의 노래에 담긴 격려의 내용은 무엇인가?

 

4. 모세의 노래에서 ‘하나님은 반석’이라는 말이 반복된다. 그 의미는 무엇일까? (신32:4, 5, 18, 30-31)

 

5. 야곱의 축복(창49장)과 짝을 이루는 모세의 축복(신33장) 결론에 이스라엘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신33:29)

 

6. 120세의 모세가 죽을 때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신34:7)

 

 

☞ 본문 해석 노트

 

1. 하나님은 우리의 승리를 보장해 주고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고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성취하는 일에 담대하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모리와 바산의 시혼과 옥을 쳐서 승리케 한 것처럼 여호와께서 먼저 요단강을 건너가 그들을 멸할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신31:3-4, 6). 모세의 노래(신32장)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며 그의 약속을 붙들고 그에 응답하는 자로 살도록 권면한 내용이다.

 

2. 실패할 줄 알고도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미쁘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장래 일을 예언했다. 가나안 땅에서 그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이방 신들을 섬겨 환란과 재앙을 당할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할 줄 알고도 불렀으며 끝까지 함께하며 도와준다. 실패할 그때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깨달아 증거를 삼으며 돌이키도록 노래를 지어 전승시켰다(신31:19-22). 모세는 하늘이여 땅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라고 외쳤다(신32장). 탕자를 기다리며 회복을 약속하는 우리의 하나님은 미쁘다.

 

3. 하나님이 반석과 방패와 영광의 칼이 된 자는 행복한 자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신33:29). 모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고 하나님이 반석이 되며 방패와 영광의 칼이 되는 자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광야에서 반석에서 물을 내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래서 여호와는 반석이라고 고백했다(신32:4).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는 하나님의 징계 사유라고 생각했던 두 번 반석을 친 사건이 율법과 은혜의 복음이었음을 깨달은 모세가 행복한 미소로 생을 마감했다(신32:51, 롬3:20).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는 행복한 자다. 

바울은 그 반석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고전10:4). 세상 권세는 하나님보다 더 강력하고 무섭게 보인다. 로마 제국의 핍박 아래 숨도 제대로 못 쉬었던 예수 제자 공동체 같다. 그 권세에 의해 예수가 십자가 처형을 당했지만, 최후 승자는 예수였다. 죽음도 불사한 순교자들이었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그의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방패이고 최후 승리를 주는 영광의 칼이다.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자다.

 

4. 성도는 주어진 구간을 잘 달려야 한다.

 

120세의 모세가 죽을 때 그의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34:7). 늙어 자연사한 것이 아니라 그의 생애를 통한 사명을 다했기에 주께 부름 받았다. 이 땅에서 얼마나 장수했는가는 중요치 않다. 일생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고 주어진 구간을 최선을 다하여 달렸느냐가 더 중요하다. 실패했다고(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탄할 일이 아니다. 모세의 일생을 보며 “나는 지금 하나님 앞에서 나의 구간을 잘 달리고 있는가?” 자문해보자. 성도에게 새 하늘 가나안의 영광은 보장되어 있다. 할렐루야!

 

☞ 나의 노트(깨달음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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